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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형제 두 명이 만든 국산 인디 게임

한국 형제 두 명이 만든 국산 인디 게임 'Little Devil Inside'가 킥스타터에서 30,000호주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모으며 화제를 끌고 있다.

이재준, 이재혁 두 형제 개발자가 만든 '리틀 데블 인사이드'는 단순히 좀 더 센 적을 물리치며 목적을 수행하는 게임이 아니라 '괴물 사냥꾼' 등의 특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환상의 세계 속에서 보내는 일상을 경험해보는 게임이다.

게임 전문 매체 '인벤'에 따르면 두 개발자는 과거 호주에서 다른 동료 개발자들과 게임 개발 회사 네오스트림 인터렉티브(Neostream Interactive)를 설립한 뒤 디자인 및 게임 개발 등을 진행해왔다.

이 매체는 'Little Devil Inside'는 기획, 구상을 포함 지금까지 2년여의 개발기간이 소요됐고 앞으로 최소 1년 이상의 추가 개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게임은 스팀의 '그린라이트'페이지에 소개되었을 뿐 아니라 킥스타터에서도 모금을 진행중이다. 아,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실시간 게임'이다. 온종일 할 일이 생긴다는 즐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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