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에 셰비니가 네타포르테(Net-a-Porter)의 디지털 매거진 '더 에디트'(The Edit)의 커버 모델이 됐다. 그리고 남자들이 왜 레오타드를 입은 여자를 싫어하는지를 말했다.

올해로 마흔 살이 된 '힙스터의 여왕'은 미우미우 코트와 J.W.앤더슨의 스커트, 그리고 소니아 리키엘의 바지를 입고 언제나처럼 근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세비니는 남자들이 레오타드 옷을 입은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남자들이 레오타드를 싫어하는 이유는...그 옷을 입은 여성의 거기(Vagina)는 쉽게 쳐들어가기가 좀 힘들기 때문일 거에요."

언제나 패션계가 꼽는 베스트 드레서로 꼽히는 세비니는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되는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마스에는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대고모에게 전화를 했어요. 한동안 뵙질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녀가 말하더라고요. '한동안 직접 볼 수가 없었지만 항상 잡지 US 위클리에서 널 본단다. 항상 그들은 너를 비웃더구나.' 그래서 저는 대답했죠. '아시잖아요. 저는 좀 옷을 괴상하게 입으니까요'(웃음)"

클로에 세비니의 인터뷰 전문(영어)를 읽으실 분은 이 링크를 클릭하시길!

*정정: 최초 기사에는 레오타드를 레오파드로 잘못 번역했습니다. 레오파드를 레오타드로 정정합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Chloe Sevigny Covers The Edit And Talks About Vaginas, Worst-Dressed Lists And More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