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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 벤드게이트 "안심해도 된다"

  • 허완
  • 입력 2015.04.09 11:00
  • 수정 2015.04.09 11:01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된 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의 '벤드게이트'에 대해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월드투어' 서울 행사에서 신 사장은 단호하고 자신있는 표현으로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지간한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딥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구부릴 수 없어요"

(중략)

신 사장은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보셨듯이 (소재로 쓰인) 금속이 고강도인데다 (엣지에 적용된) 3D 커브드 글래스도 강도가 우수하다"며 "괜찮다.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4월9일)

앞서 외신들은 미국 스마트폰 보증수리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가 진행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갤럭시S6엣지가 애플 아이폰6플러스보다 더 쉽게 파손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곧바로 해명자료를 내고 "일상적인 사용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벤드게이트 리턴 : 갤럭시S6엣지도 휘어진다?

한편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10일 국내외에서 공식 출시된다. 각 모델별 국내 출고가는 80~90만원(32GB 기준) 수준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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