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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괴물 '네시'의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5.04.07 11:02
  • 수정 2015.04.07 11:09

처음으로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모녀가 정말로 네스호 괴물의 모습을 목격한 걸까?

필리핀 관광객 콘수엘라 로스와 그녀의 딸 레이셀 아벨라노자는 스코틀랜 네스호를 구경하다가 수면에서 뭔가가 다가오는 걸 봤다.

그 물체는 갑자기 눈앞에서 가라앉았다.

큰 소용돌이를 남기고.

지역 신문인 스코티시 데일리 레코드에 의하면 로스는 다른 관광객이 호수의 이상한 물결을 지적한 순간 자신은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말했다.

"딸이 큰 검은 배처럼 보인다고 말했어요. 너무 어안이 벙벙했던 나머지 사진을 바로 찍어야 한다는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우리가 보고 있던 것을 깨닫고 사진을 찍었지만, 물체는 거의 가라앉아 보이지 않았어요. 다만 큰 소용돌이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로스의 가족

네스호의 괴물 네시는 지난 1933년부터 목격됐으나, 이후 최초의 네시 사진을 찍은 사람이 조작이라고 발표하면서 인기는 시들었다. 하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매일 네시를 발견했다는 증언을 미디어를 통해 남기고 있다.

로스 가족이 찍은 사진은 정말 네시의 흔적일까?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K의 Loch Ness Monster 'Captured On Film' By Tourist Family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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