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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40살이 될 때까지 배운 31가지

ⓒElaine Alguire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 블로거이자 세 아이의 엄마, 주부, 작가인 일레인 앨귀어의 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1. 몸이 피곤하고 저녁 9시에는 잠잘 준비를 완료한다.

2. 하루는 길지만, 1년은 짧다. 그리고 아이들과 병원에 있는 시간은 천년만년 같다.

3. 몸에 잘 맞는 브래지어는 중요하다. 하지만 9시 전에는 꼭 벗어야 한다.

4. 물론, 5시에 벗어도 괜찮다.

5. 불확실하면 사지 마라. 특히 신발과 립스틱이라면.

6. 때때로 아이들을 '디즈니 온 아이스'와 같은 뮤지컬에 데리고 갈 것이다. 왜냐하면 애들이 정말 좋아할 걸 아니까. 미지근한 핫 초콜릿을 위한 기념품 머그컵을 7.5달러나 주고 사는 게 좋아서 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7. 또한 '디즈니 온 아이스'에서 파는 눅눅한 팝콘은 정말 비싸다.

8. 페디큐어(발가락 매니큐어)를 혼자 칠할 수 있지만, 누가 해주는 게 더 힐링되는 느낌이다.

9. 아이를 위한 집안일은 정말 좋은 생각이다.

10. 운동은 필수지만 가끔 케틀콘 같은 팝콘도 먹는다. 모든 건 균형의 문제다.

11. 당신 아이들에 따르면 '좋았던 시절'은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이다.

12. 빨간 페인트는 세 번, 네 번 칠해야 제대로 색이 먹는다.

13. 거울은 사실 바보 같은 존재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당신이 뒤에도 눈이 달렸다는 사실을 설득하는 데에는 이만한 게 없다.

14. 쿠키는 좋은 음식이다.

15. 반면 빨래는 최악이다.

16. 집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집 안에 있는 사랑의 크기가 더 중요하다(뻔한 이야기이지만, 사실이다).

17. 결혼은 만만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할만한 가치가 있는 건 사실이다.

18. 귀여운 수영장 안전요원은 눈독 들이지 말자. 당신은 그의 엄마뻘이니까.

19. 아기를 갖는 건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그들을 당신이 존경할 만한 성인으로 키워내는 게 훨씬 더 중요한 일이다.

20. 골반까지 내려온 '로라이즈' 바지는 '안 산다'의 다른 말이다.

21. 엄마가 입던 바지(내 경우에는 데님과 레깅스를 합친 '제깅스')도 나름 괜찮은 면이 있다.

22. 생리 첫날 쿠키맛 아이스크림을 한 통 다 먹어치워도 괜찮다.

23. 가끔 생리할 때 악마가 괴롭히는 것만큼 아플 수 있다.

24. 있는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최고다. 있는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자 실제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다.

25. 아이들을 떨어뜨려 놓기만 하면 되는 생일 파티가 최고다.

26. 십대 아들과 '밑에 난 털'에 대해서는 남편이 이야기 하는 것이 낫다.

27. 즉각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어 내려가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그렇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28. 주름은 치사하게 몰래 다가온다.

29. 실력이 좋은 미용사가 중요하다.

30.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들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건 정말 값지다.

그리고...

31. 40은 그저 숫자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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