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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며느리가 1년간 시어머니 차(茶)에 소변을 보다가 들키다

Using flash and lightbox
Using flash and lightbox ⓒForban300/Flickr

한 인도 여인이 "차를 마신다"라는 의미의 인도어 "차이-피-나(chai pee-na)'를 완벽하게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다. 시어머니의 찻주전자 속에 오줌을 싸다가 걸린 것이다. 인도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며느리는 지난 1년간 매일매일 그 짓을 했다고 시인했다.

서른 살인 레크하 나그반쉬는 시어머니에게 화가 난 상태였고, 남편이 네 살짜리 아들을 위해 돌아오라고 요청하기 전까지는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다시 시집으로 돌아온 이유는 남편이 그녀가 돌아오기만 하면 발도 씻어주고 요리와 청소도 직접 하겠다고 매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건 다만 남편의 약속이었을 뿐 시부모는 동의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나그반쉬는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것을 막아 세우는 시어머니에게 화가 났고, 결국 시어머니의 찻주전자 속에 1년간 소변을 보다가 결국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말았다.

화가 난 시어머니는 현재 나그반쉬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다. 그녀는 "남의 차에 오줌을 싸고도 그냥 넘어갈 순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인도의 Woman Caught Urinating In In-Laws' Tea; Says She's Been Doing It For Over A Year를 번역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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