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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출연한 '우결' 오히려 시청률 오른 까닭은?

  • 박세회
  • 입력 2015.04.06 11:38
  • 수정 2015.04.06 11:50
ⓒOSEN

OSEN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헨리와 예원 측이 "하차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헨리와 예원 양측 소속사는 6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제작진으로부터 하차와 관련한 통보 및 논의는 아예 들은 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부 네티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예원이 하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 중이나 '우리 결혼했어요'의 제작진은 이에 대해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 상태다. 그리고 지난 4일에는 헨리와 예원의 가상 부부 생활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그러나 4월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의하면 4월 4일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4'는 시청률 4.8%(전국기준)를 기록, 전주에 비해 0.9%포인트 올랐다.

시청률이 오른 이유는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던 예원의 출연이 오히려 화제성을 불러 모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날 ‘우결’ 방송에서 헨리가 예원에게 “눈을 감으라”고 말하며 기습 뽀뽀를 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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