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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인 리포터에게 프로포즈한 농구팬(동영상)

엘리 라포스(Allie LaForce)는 CBS Sports의 간판 리포터다. 지난 4월 4일, 오하이오주립대학 스타디움을 찾아 생방송으로 리포팅을 하던 그에게 돌발상황이 일어났다.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Michigan State Spartans)의 팬으로 보이는 남성이 갑자기 그녀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그녀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이다. 이 상황은 모두 방송됐다고 한다.

'VIne'의 영상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당시 라포스는 매우 침착하게 대처했다. (전체 영상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이 남성 또한 진짜 프로포즈를 하려던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라포스는 앵커에게 웃으며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앵커는 "우리가 빨리 당신의 남편을 데려와야 할 것 같다"고 받아쳤다. 엘리 라포스의 남편은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투수인 조 스미스(Joe Smith)다.

*허핑턴포스트US의 Some Michigan State Fan Proposed To A CBS Reporter Before The Game을 번역,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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