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의 하니가 이틀전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하나 올린다. "추리를 잘하기 위해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추리 게임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 씬'에 출연하게 되어 의욕을 불태운 것.
팬들은 대부분 '너무 예뻐서 기절할 것 같아요.'같은 동문서답으로 일관하지만 그중 몇 명이 드립을 던진다.
"명탐정 코난 보세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보세요." 등등
그리고 하니는 바로 다음날 이동 중 '소년탐정 김전일'을 들고 다니는 사진을 올린다.
팬들의 반응은 "아, 너무 사랑스러워.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그렇게 하니는 또다시 팬들의 마음을 거칠게 사로잡는다.
H/t 오늘의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