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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성이 한 번쯤 혼자 여행해야 하는 이유 6

  • 남현지
  • 입력 2015.04.01 12:28
  • 수정 2018.01.02 06:05
ⓒShutterstock / Jetrel

홀로 떠나는 여행만큼 모험심을 자극하는 건 없다. 거추장스러운 동반자 없이 자기 맘대로 모든 걸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자유를 만끽한다고 생각해보라!(아침 식사로 초콜릿을 먹는다? 혼자라면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 여행해본 사람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얻는다는 사실을 잘 안다. 여성의 경우 종종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혼자 여행을 다니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니다.

1. 혼자 하는 여행은 적응하는 힘을 기른다.

홀로 여행하는 사람은 비행기를 놓치고 기차가 취소되는 등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들을 계속 겪으며 더 잘 적응하는 사람으로 변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항해하는 법을 연마한 여행자는 인생이 던지는 그 어떤 문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2. 창의적인 면을 끌어낸다.

여행은 흥미로운 문화, 조용한 자기만의 시간, 새로운 프로젝트의 동기가 될 활력 넘치는 모험심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다. 그런데 이런 기분은 홀로 여행하면서 더 절실하게 느낄 수 있으며 끊임없는 창의성으로 이어진다.

3. 홀로 여행을 끝내고 나면 어떤 협상에도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거리의 상인과 흥정하고 더 빠른 항공기를 타려고 설득에 나서며 하룻밤 묵을 호스텔을 찾느라 애써야 한다. 자기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 여행자는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는 비법을 터득하게 된다.

4. 자신의 강점을 깨닫고 약점은 초월하게 된다.

혼자하는 여행은 안주하려는 생각만을 깨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타인의 기대를 초월할 수 있게 한다. 자신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고 자신의 약점을 수용하고 개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거다.

5. 여행을 통해 강인한 여성 친구들의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

여행을 하다 보면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홀로 여행하는 여성이 또다른 독립적이고 강한 여성들을 많이 만나게 되면 어떤 멋진 일이 벌어질까.

6. 그리고 직업이 자신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현실을 접고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 결정에 대한 대가는 어마어마하다. 직업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는 것이 최고다.

즉, 여행은 나에게 힘을 준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6 Reasons Every Woman Needs To Travel Alon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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