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교통난이 가장 심각한 도시는 어디일까?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GPS(위성위치 추적 시스템) 제작사 톰톰(TomTom)이 지난해 세계 218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혼잡도'를 조사한 결과 상위 5개 도시는 다음과 같다.
1위. 터키 이스탄불: 교통 혼잡 비율 58%. 퇴근길 교통난 1위에다 30분 통근거리에 125분이 소요될 정도로 각종 지표에서 앞섰음.
2위. 멕시코시티: 55%
3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51%
4위. 러시아 모스크바: 50%
5위. 브라질 살바도르: 46%
반면, 도로 운전자에게 최고인 도시는 △캔자스시티(미국·11%) △알메르(네덜란드·11%) △탐페르(핀란드·13%) △빌바오(스페인·13%)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