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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출시

  • 허완
  • 입력 2015.04.01 07:47
  • 수정 2015.04.01 09:44

삼성전자가 4월1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 식칼' 제품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Galaxy BLADE edge)'를 공개했다. "'궁극의 요리 동반자'로서 셰프의 마음을 담아 완성한 제품"이라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물론, 만우절 농담이다.

일단 아래 사진들을 보자.

세계 최초의 스마트 칼,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 전격 출시!엄청난 절삭력과 사용자 안전성은 물론~갤럭시S6의 기능까지 그대로 탑재!제품 자세히 보기▶ http://goo.gl/ZjWfkC #바닷가재_꼬리도_한방에_촥#50%_빠른_칼질_가능#엣지가_셰프를_만든다

Posted by 삼성전자 (Samsung Tomorrow) on Tuesday, 31 March 2015

만우절 농담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런 칼이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

특히 "사용자의 악력·민첩성·힘 등을 센서로 감지"한 뒤 스스로 "칼질에 필요한 최적의 무게를 자동 설정, 완벽한 리듬과 탄력을 불어넣어 주는" 기능이나 "손을 베일 위험성이 감지되면 스스로 칼날을 집어넣는" 기능이 눈에 띈다.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삼성전자는 10일 새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와 갤럭시S6를 출시한다. 국내 출시 가격도 공개됐다.

관련기사 : 갤럭시S6 살까, S6엣지 살까…선택, 열흘 앞으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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