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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펄론 쇼에서 헬륨가스를 마신 여왕, 헬렌 미렌(동영상)

완벽한 영국 상류층의 액센트, 기품 넘치는 외모, 고상한 손동작. 헬렌 미렌은 우리 기억 속에서 영원한 여왕이다.

그녀는 2006년 '더 퀸'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불러서 헬륨가스를 마시게 하는 게 바로 지미 펄론의 역할이다.

"11살 이후로 한 번도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는 헬렌이 헬륨 가스를 마시고 오스카 수상소감을 말하는 순간 당신의 웃음이 폭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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