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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1일 05시 39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4월 01일 05시 51분 KST

허핑턴포스트,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 런칭한다

HPK

허핑턴포스트가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뉴스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허핑턴포스트 CEO 지미 메이먼은 4월 1일 허핑턴포스트 뉴욕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나 디지털 미디어 업계를 선도한 허핑턴포스트가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를 올해 말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 런칭을 발표한 허핑턴포스트 CEO 지미 메이먼

텔레파시(telepathy)는 말이나 몸짓 없이도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능력으로, 허핑턴포스트는 이 텔레파시를 이용해 매일매일 쏟아져나오는 뉴스를 독자의 머릿속에 직접 전송할 예정이다.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뛰어넘는 뉴스 업계의 혁신이라고 할 만하다.

허핑턴포스트의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는 지난 2014년 11월 5일 하버드 의과대학이 역사상 최초로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을 시연하는 데 성공하면서 개발의 급속한 물살을 탔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알바로 파스큐얼 레오네 교수는 뇌파 등을 이용한 비외과적 방법으로 8천km나 떨어진 사람들이 정보를 주고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버드 외과대학의 텔레파시 커뮤니케이션 기술 시연 동영상

허핑턴포스트의 아리아나 허핑턴 편집인은 "파스큐얼 레오네 교수의 혁신적인 발명과 허핑턴포스트의 미래를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가 행복하게 결혼한 사례"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텔레파시 서비스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요가나 명상 관련 컨텐츠를 보다 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리아나 허핑턴은 텔레파시 서비스 구독자들의 몸에 이상 신호가 발생할 시 허핑턴 본사에서 이를 즉시 감지하고 '당신의 생명을 잡아 늘이는 5가지 요가 자세'나 '직장에서 잘릴지라도 건강은 챙겨야 하는 12가지 이유' 같은 건강 관련 리스티클을 발송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 런칭을 직원들에게 설명 중인 아리아나 허핑턴 편집인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 런칭에 맞춰 오는 9월부터 텔레파시 테스트 구독자(Telepathy Test Subscribers)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에 선정됐는지 아닌지는 텔레파시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텔레파시 뉴스 서비스의 기술 고문으로 허핑턴포스트에 참여 중인 알바로 파스큐얼 레오네 하버드 교수는 "앞으로는 허핑턴포스트 페북 덧글러들도 글을 쓰지 않고 텔레파시로 서로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기술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텔레파시 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독자들은 여기(클릭!)로 들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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