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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명언을 남기다 "다르다는 건 좋은 거야!"(전문, 동영상)

안젤리나 졸리가 올해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에서 너무도 간결하지만 영감을 주는,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한 명언을 남겼다.

난소 제거 수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 안젤리나 졸리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3월 28일 토요일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영화 '말레피센트'로 최고의 악역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연단에 올라간 졸리는 참으로 그녀답게 멋진 소감을 발표했다.

아래는 안젤리나 졸리 수상 소감 전문이다.

"제가 어렸을 때, 좀 다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말레피센트처럼 말이에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너무 시끄러웠고, 성격이 맹렬했고, 가만히 앉아있는 것도 잘 못 했죠. 다른 아이들 사이에 잘 스며들지도 못했어요. 그러나 언젠가 저는 깨달았어요. 남들과 다르다는 건 사실 좋은 일이라는 걸 말이에요. 여기 있는 여러분도 언젠가는 그걸 깨닫기를 바래요. 그리고 여러분이 선정한 올해의 악당으로서 이 말을 하고 싶네요. 문제를 좀 일으켜도 좋아요. 여러분에게 좋은 일이랍니다!"

이 여자는 대체 어디까지 멋있어질 예정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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