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득남의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3월 3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민정의 출산에 대한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할리우드에서 신작을 촬영 중이던 이병헌은 예정일보다 당겨진 출산 소식에 급히 귀국해 이민정의 곁을 지켰고, 일주일 정도 이민정의 회복을 도운 뒤 다시 할리우드로 떠날 예정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