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망토에 하얀 얼굴을 가진 텔레토비를 보면 가끔 주술사 생각이 나지 않던가? 이 비디오를 보고 나면 이러한 의구심이 확신으로 바뀔 것이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흑백으로 바꾸고 단지 조이 디비전(Joy Division)의 'Atmosphere'를 음악으로 깔았을 뿐인데, 이렇게나 음산하다.
이 매시업(콘텐츠나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은 보스톤 밴드인 'Vary Lumar'의 일원인 뮤지션 크리스토퍼 G. 부라운이 아래 텔레토비의 소름끼치는 흑백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것이다.
The Teletubbies are fucking terrifying in black and white. pic.twitter.com/1b4BN0U838
— Mark Holland (@RiffRaff41) March 25, 2015
아래 조이 디비전의 원본 영상과 비교해보시길.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