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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학자들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소행성 충돌 지대로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다.

호주 과학자들은 이 것이 지구상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크다고 믿는다.

호주국립대의 지구물리학자팀은 지열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중 우연히 충돌 지대를 발견했다.

그러다가 소행성 충돌 때문에 극한의 온도와 압력에 의해 유리로 변한 암석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당시 소행성 충돌로 지구상의 많은 생물종이 멸종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충돌 시기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충돌 지대를 둘러싼 암석은 3억~6억년 전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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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가 공급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