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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도-식스맨', 청문회 통해 최종 4인 뽑았다

  • 남현지
  • 입력 2015.03.27 10:04
  • 수정 2015.03.27 10:05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가 일부 후보들과 청문회를 가진 가운데, 최종 4인을 선발한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은 멤버들 및 예능국 PD들의 투표, 제작진의 논의 끝에 4인을 최종 선발한다. 또 후보 중 일부는 청문회를 통해 어필의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을 통해 뽑힌 4인은 오는 2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문회를 거쳐 선발된 최종 4인은 본격적인 평가의 과정을 거쳐 정식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뽑힌 네 사람은 체력 검증, 정치·사회 등의 상식 퀴즈, 미션 수행 등을 하며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다. 특히 노홍철과 길을 하차하게 한 '음주 운전'을 사전에 막기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에는 전현무, 서장훈, 장동민,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홍진경 등이 여의도 MBC에 모여 어필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무한도전' 식스맨으로서의 역량을 펼쳐보였고 식스맨으로서 PR을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5대 기획을 발표했다. 식스맨은 5대 기획 중 하나로, 5인 체제인 '무한도전'에 새 멤버를 뽑는 프로젝트다. 여기에는 홍진호, 박진영, 서장훈, 김지석, 데프콘, 광희, 류정남, 김영철, 주상욱, 장동민, 홍진경, 이서진, 이기광, 헨리, 최시원, 홍진호, 유병재, 강균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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