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치고받고 싸우는 딸을 응원한 엄마가 있다.
19일 KOAT가 유튜브에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미국 뉴멕시코주에 사는 니콜 몰란(34세)은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친구와 치고받고 싸우는 모습을 보고도 말리기는커녕 도리어 응원하다가 체포되고 말았다.
22일 브레이킹뉴스 USA에 따르면, 이 사건은 17일 오후 태프트 중학교 외부에서 벌어졌으며 니콜은 아동 학대와 청소년 비행에 기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동영상은 딸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이 찍은 것이다.
Mom Busted By Cops For Cheering On Her Daughter In After School Fight http://t.co/lhBaoZHb6Lpic.twitter.com/Lu7hWZ9PCo
— Oliver Willis (@owillis) March 22, 2015
Mother cheers on her own daughter during fight with classmate????
http://t.co/UGMZaRT0qWpic.twitter.com/039ceFhM8d
— ⏩ AlexCam ⏪ (@1alexcam) March 2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