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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만 한 우박으로 엉망이 된 호주 친칠라의 마을(동영상)

지난 토요일 밤, 호주 친칠라 시의 한 마을에 주먹만 한 우박과 함께 약 8센티의 강우가 내려 손해가 막심하다.

호주 국영 방송은 이날 내린 우박의 지름이 약 12cm에 달했다고 밝혔다.

자동차가 부서지고 창문이 깨지고 나무가 주저앉은 것은 물론 대형 저장탑도 종잇장처럼 찌그러졌다.

"이런 건 본 적도 없습니다." 친칠라의 주민 롭 하트 씨가 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붕 위의 타일이 엉망진창이 됐고, 지붕이 내려앉아서 집안이 물 바다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은 가뭄으로 고통 받는 중이어서 더 많은 비가 내려야 한다고 지역 농부들이 증언했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Australian Town Of Chinchilla Hit With Softball-Sized Hail From 'Out Of Nowher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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