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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5' 미친 트레일러 첫 공개(동영상)

'미션 임파서블 5(Mission: Impossible - Rogue Nation)'의 첫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미쳤다.

트레일러 속에서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이단 헌트는 벤지 던에게 말한다. "안전벨트 단단히 맸어?". 그렇다. 이 트레일러를 보고 있노라면 7월 31일 '미션 임파서블 5'의 개봉일에는 벨트를 단단히 매야 할 것 같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능가하는 액션이 가득하니까.

'미션 임파서블 5'는 악명높은 국제 범죄 조직인 '로그 네이션'에 맞서서 첩보조직 IMF를 구해야 하는 이단 헌트 팀의 활약을 그리는 영화다. 사이먼 페그와 제레미 레너도 여전히 합류한다. 새로운 얼굴은 알렉 볼드윈과 레베카 퍼거슨이다.

트레일러의 압권은 거대한 수송기에 매달려 날아가는 이단 헌트의 액션인데, 톰 크루즈는 실제 1,500m 상공에서 스턴트맨 없이 실제로 수송기에 매달린 채 이 장면을 촬영했다.

정말이지 톰 크루즈는 미쳤다. 우리가 지난 20여 년 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질리지 않은 이유도 그 덕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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