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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스컬리, ‘X파일' 새 시리즈로 돌아온다..출연 확정

유명 미국 드라마 ‘X파일’의 두 주인공, 데이비드 듀코브니와 질리안 앤더슨이 새로운 ‘X파일’ 출연을 결정했다고 영국 매체 TV와이즈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극 중 멀더 역을 맡은 듀코브니와 스컬리 역을 맡은 앤더슨이 새로운 시리즈 참여를 결정, 미치 필레기를 비롯한 다른 주조연 배우들 역시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올 예정이다.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됐지만 바쁜 스케줄상 ‘X파일’의 새로운 시리즈는 10회 이상을 넘기지 않을 전망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듀코브니의 새로운 드라마 ‘아쿠아리우스’가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고 앤더슨이 주연을 맡고 있는 영국 드라마 ‘더 폴’ 역시 여름 촬영을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X파일’ 시리즈 제작을 폭스는 조만간 공식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X 파일’은 미스테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FBI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2002년 시즌 9를 끝으로 종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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