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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잔해에서 놀이하는 아이들(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3.20 06:54
  • 수정 2015.03.20 06:55

전쟁의 나쁜 점 중에서도 최악인 건 아무 죄도 없는 아이들이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에 희생된다는 점이다.

전쟁 중 어린이의 권리를 우선으로 지키는 게 국제적으로 법률화 되어있는 오늘날에도 너무 많은 아이가 고통을 겪고 있다. UN에 의하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1천4백만 명의 아이들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전쟁은 아이들의 행복과 신체적 안녕을 앗아갈 뿐 아니라 유아기의 추억 역시 빼앗는다. 그러나 시간과 지역을 가로질러 모은 아래의 사진들을 보면, 전쟁 중에도 아이들의 유희에 대한 욕구는 줄어들지 않는다.

슬프지만 아련한 과거의 기록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참상의 현실이 그리 다르지 않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17 Haunting Historical Photos Of Children At Play During Warti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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