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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배달 사업에 진출

Starbucks CEO Howard Schultz speaks Wednesday, March 18, 2015 at the coffee company's annual shareholders meeting in Seattle. Schultz defended the company's new
Starbucks CEO Howard Schultz speaks Wednesday, March 18, 2015 at the coffee company's annual shareholders meeting in Seattle. Schultz defended the company's new ⓒASSOCIATED PRESS

지난해, 분기 매출의 감소로 미국 스타벅스가 2015년에는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CEO인 하워드 슐츠가 “우리는 공격적으로 할 거다.”라며 배달사업에 출사표를 멋지게 던진 지 약 5개월이 지난 3월 18일, 드디어 뉴욕과 시애틀 2개 도시에서 배달서비스가 시작됐다.

물론 아직은 시범 시행단계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스타벅스의 배달 서비스는 업무용 빌딩에 입점한 스타벅스 체인이 같은 빌딩 안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주문을 받아 배달하는 형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시애틀의 배달 서비스는 조금 다르다.

커피, 제과류 배송업체인 ‘포스트메이츠’를 통해 승용차나 자전거 편으로 가정과 사무실에까지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은 온라인으로 받고 배달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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