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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사진가가 네스호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포착했다(사진)

  • 남현지
  • 입력 2015.03.18 10:57
  • 수정 2015.03.18 10:59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 가이드 존 알라스데어 맥도날드는 이렇게 말한다. 존은 그날 밤 하늘에 뜬 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헤브리디언 익스플로러(The Hebridean Explorer)'라는 여행 회사를 운영하는 존은 뜻밖의 행운을 즐겼다고 말한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존이 스코틀랜드 네스호 위로 떨어지는 별똥별을 끝내주게 담아냈다고 전했다.

존이 회사 페이스북에 이 사진을 올리자 곧 인터넷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존은 BBC에 이 사진은 '완전히 소 뒷다리로 쥐잡기'였다고 말했다.

"이런 사진을 다시는 못 찍을 거예요."라고 존은 말한다. 그는 네스호 서해안에 있는 드럼나트로킷에 살고 있다. 한편 메리포트 해안경비 구조팀은 그날 밤 하늘에서 섬광을 봤다는 시민들의 전화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Amateur Photographer Captures Breathtaking Image Of Meteor Streaking Over Loch Nes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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