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씨가 심경을 밝혔다.
아래는 17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서씨가 한 말이다.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
한편 서정희씨는 지난해 7월 서세원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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