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어저께TV] '학교' 간 하니, '완벽 하니' 등극...100% 적응

무대를 내려온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학교'에서도 그 매력을 발산하며, '완벽 하니'로 거듭났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과천 외국어고등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듣게 된 전현무, 강용석(영어반), 하니, 지민, 강남, 남주혁(중국어반), 은지원, 강균성(프랑스어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끌었던 이는 단연코 하니였다. 하니는 그동안 '위아래'로 역중행 해 주목을 받았던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섹시한 모습 외에도 지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완벽 하니'로 새롭게 태어났다.

하니는 첫 중국어 시간에서부터 연예인 학생 중 필기시험 최고점(19/20점)을 받아냈음은 물론 중국어 발음 역시도 완벽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영어 시간에도 자유자재로 영어를 구사하는 모습은 지민, 강남, 남주혁은 물론 반 학생들까지도 놀랐다.

언어에 이어 수학 시간 역시도 돋보였다. 처음엔 기억을 더듬는 듯 하더니 이내 미적분 내용도 막힘 없이 풀어내 엘리트임을 입증했다. 하니는 "재밌었다"며 "정석에서 풀었던 거라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강나면주(강남, 남주혁)은 "공부 잘하는 사람은 처음이다", "얄밉다. 너무 완벽하다"며 부러움을 토로했다.

특히 하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도드라지는 몸매, 더불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보여준 지적 매력까지 결합돼 완벽녀에 등극했다. 오랜만에 돌아간 '학교'에 모든 이를 제치고 100% 완벽 적응녀에 등극한 것 역시 두 말할 필요가 없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하니가 학교에서 보여줄 매력넘치는 모습을 기대하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TV #미디어 #하니 #EXID #과천외고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