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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달러', 매해 죽은 동생의 나이만큼 팁을 주는 남자

  • 박세회
  • 입력 2015.03.17 07:29
  • 수정 2015.03.17 09:31
ⓒGetty Images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는 레딧의 한 사용자가 지난 9일 좀 이상한 팁을 받았다고 게시판에 올렸다.

핫도그 몇 개에 36달러의 팁을 받은 것. 그러나 그녀의 의아함은 영수증 뒷면을 보고 모두 해소되었다. 거기엔 이렇게 쓰여 있었다.

그녀가 받았다고 하는 영수증 사진.

"오늘은 동생의 기일생일입니다. 살아있다면 36살이죠. 전 매년 걔가 제일 좋아했던 음식(핫도그)을 먹고 그해의 나이만큼 팁을 주고 있습니다. 생일 축하한다, 웨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K의 'Man Leaves $36 Tip For Hot Dogs To Remember His Dead Broth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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