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1년여 만에 돌아왔다. 신곡의 제목은 'FM'. 콘셉트는 아마도 '파워레인저' 시대의 재해석인 듯하다.
화면도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게 틀림없다.
픽셀이 눈에 보일 만큼 크고 조명이 너무 세서 그런지 얼굴 윤곽이 다 흐릿하다. 그야말로 1980년대에나 볼 수 있는 이미지.
크레용팝은 '빠빠빠'의 영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한편 크레용팝은 오는 22일까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페스티벌에 다양한 장르의 14개 팀과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