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스(Banks)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지금 동물보호시설에서 살고 있다. 아마 뱅크스를 입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만약 그가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뱅크스에게 고마워할 일이 많을 것이다.
동물보호시설 직원들은 뱅크스에게 특별한 능력을 발견했다. 이 고양이는 기특하게도 사람의 등을 마사지 해주기 때문이다. 언뜻 보면 등을 마구 긁어주는 것 같지만, 영상에서 뱅크스에게 마사지를 받은 직원은 "판타스틱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마사지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뱅크스가 만져주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다.
H/T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