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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일본 대표에 혼혈 후보 선정(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3.13 19:01
  • 수정 2015.03.13 19:02
ⓒFacebook/Ariana Miyamoto

미국 흑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 미스 유니버스의 일본 대표로 뽑혀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미스 유니버스는민족 국가의 성격이 강한 나라의 경우 그 나라의 색채를 드러낼 수 있는 외모를 주로 선발해 왔기에 일본의 이런 선택이 의외로 받아들여진 것.

Missosology.org에 따르면 규슈 지방 사세보 시에 거주 중인 미스 유니버스 일본대표 아리아나 미야모토의 현재 직업이 시간제 근로자인 것도 흔하다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녀는 '누가 가장 큰 영향을 줬느냐'는 말에 머라이어 캐리라고 대답하며 그녀가 역경을 이겨낸 과정이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H/t missosolog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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