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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섬으로 유명한 미야기 현 타시로지마 섬에는 여전히 고양이들이 살아간다(사진)

  • 김도훈
  • 입력 2015.03.12 14:06
  • 수정 2015.03.12 14:08

미야기 현 이시노마키 시에서 약 15km 남쪽으로 떨어진 타시로지마 섬은 고양이 섬으로도 유명하다.

타시로지마 섬의 중앙에는 고양이 신사가 있고, 풍어의 수호신인 '고양이 신'도 모셔져 있다.

3/11 동일본대지진과 쓰나미는 타시로지마 섬의 인간들뿐 아니라 고양이들에게도 엄청난 재앙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타시로지마 고양이를 돕는 '고양이 더 프로젝트'의 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의해 고양이의 수도 다시 예전처럼 회복해가고 있다.

아래는 일본 트위터에 소개된 타시로지마 섬의 고양이들이다. 재앙 이후 타시로지마 섬을 다시 고양이 섬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의 응원을 보내자.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일본의 田代島の猫はしなやかに生きるーー東北の猫島はいま를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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