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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제작한 한류 아이돌 인형 이름은 '강남돌'(GangnamDol)

강남구청이 오는 3월 12일, 'K-Star ROAD 2차 조성 제막식을 갖는다.

'K-Star ROAD'는 지난 2014년 3월에 선포된 것으로, 청담동과 압구정 일대를 일컫는 말이다. 강남구청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2차 조성 사업에서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EXO, CNBLUE, FT아일랜드등 한류 아이돌 스타 10팀의 '아트 토이'를 제작해 거리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인형의 이름을 "‘강남’과 한류 아이돌(Idol), 인형(Doll)의 의미를 담아 ‘강남돌(GangnamDol)'로 짓는다"고 덧붙였다. 이 인형들은 갤러리아 백화점 동관 앞부터 SM엔터테인먼트 사옥까지 약 400m 구간에 설치됐다고 한다. 아래는 강남구청이 제작한 '강남돌'의 사진이다. '강남돌'이지만, 보이 그룹 'M.I.B'의 '강남' 인형은 제작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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