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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 세계 최고(그래프)

  • 김병철
  • 입력 2015.03.11 11:39
  • 수정 2015.03.11 11:48
ⓒGetty Images

한국 아동의 학업 스트레스가 세계 최고라는 조사가 나왔다.

삶의 만족도는 꼴찌였다.

김미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11일 보건복지포럼 2월호에서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업 스트레스

1. 한국

2. 스페인

3. 슬로베니아

4. 포르투갈

5. 핀란드

6. 리투아니아

7. 아이슬란드

8. 영국

9. 캐나다

10. 이탈리아

11. 미국

12. 그리스

13. 아일랜드

14. 에스토니아

15. 노르웨이

16. 체코

17. 루마니아

18. 덴마크

19. 룩셈부르크

20. 벨기에

21. 스위스

22. 독일

23. 스웨덴

24. 라트비아

25. 폴란드

26. 프랑스

27. 오스트리아

28. 슬로바키아

29. 헝가리

30. 네덜란드

학업 스트레스

삶의 만족도

이 결과는 유엔아동기금(UNICEF)이 2013년 발표한 '부유한 국가 아동의 주관적 웰빙' 조사 결과와 같은 지표를 한국 아동들에게 적용한 것이다.

UNICEF의 조사는 2009~2010년 데이터였고, 한국 데이터는 2013년 기준으로 3~4년 정도 차이가 있다. 조사 대상은 모두 11세, 13세, 15세다.

UNICEF의 조사 대상에는 세계 주요 국가가 포함돼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일본, 이스라엘, 터키, 뉴질랜드, 호주는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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