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티아 페르마나(Aditya Permana)는 인도네시아의 욕야카르타에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드래곤 도마뱀을 발견했다. 그는 나뭇잎으로 기타를 치고 마치 식사를 기다리는 영국의 신사처럼 사색에 잠긴다.
페르마나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한 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일단은 도마뱀을 향해 렌즈를 갖다 대지 않았어요. 내가 있는 걸 불편해하지 않을 때까지 기다렸죠."
기분 좋게 손가락을 구부리는 도마뱀의 모습은 영락없는 한량이다. 그의 기다림은 확실히 가치가 있었다.
*본 기사는 'Coolest Lizard Ever Spends His Day Jammin' On A Leaf Guitar'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