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영상 제작자인 패트릭 스릴렘스가 만든 작품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눈으로 영화 '엑스맨'을 다시 상상했다고 할까? 만약 웨스 앤더슨 감독이 '엑스맨'을 연출한다면, 어떤 색깔의 영화가 될지 볼 수 있는 영상이다. 캐릭터의 생김새는 물론이고, 슈퍼히어로의 수트와 능력들까지 모든 게 웨스 앤더슨 답다. 이렇게 수많은 패러디가 나오는 걸 보면, 웨스 앤더슨이 어떤 장르를 시도해도 그의 팬들은 환영할 게 분명하다.

H/T 허핑턴포스트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