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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시스토가 '타이타닉'의 디카프리오 역을 할 뻔했다(동영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하지 않는 '타이타닉'을 상상할 수 있나?

90년대 최고의 틴에이저 영화 중 하나인 알리시아 실버스톤 주연의 '클루리스'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제레미 시스토에 의하면, 우리는 시스토가 주연인 '타이타닉'을 볼 뻔했다.

현재는 TV 시리즈 '로앤오더(Law & Order)'로 친숙한 제레미 시스토는 허핑턴포스트라이브에 출연해 '타이타닉' 오디션에 떨어졌던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클루리스'의 제레미 시스토

그는 웃으면서 "그 역할은 제가 끝내 얻지 못 했던 수 많은 역할 중 하나였죠"라고 말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배우가 등장하는 영화에 가상의 평행우주에 존재하는 다른 배우가 출연했다고 가정해보는 건 재미있는 일이잖아요. 제 인생의 수많은 실패들 중 하나를 공개하는 건 좀 부끄러운 일이긴 하지만요"

그는 오디션 당시 케이트 윈슬렛이 연기한 로즈 역을 원했던 다른 세 명의 후보 여배우들과 대본을 읽었다. 물론 시스토는 여전히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잭 역을 따내지 못한 것이 슬프다고 인정한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요. 하지만 그 역할을 얻지 못 했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Clueless' Star Jeremy Sisto Was 'Heartbroken' To Lose 'Titanic' Role To Leonardo DiCaprio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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