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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비행기 조종 중 추락(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3.06 04:55
  • 수정 2015.03.06 04:59
Harrison Ford seen at Summit Entertainment's Los Angeles Premiere of 'Ender's Game', on Monday, Oct, 28, 2013 in Los Angeles. (Photo by Eric Charbonneau/Invision for Summit Entertainment/AP Images)
Harrison Ford seen at Summit Entertainment's Los Angeles Premiere of 'Ender's Game', on Monday, Oct, 28, 2013 in Los Angeles. (Photo by Eric Charbonneau/Invision for Summit Entertainment/AP Images) ⓒEric Charbonneau/Invision/AP

해리슨 포드가 운전하던 경비행기가 로스앤젤레스 근교의 펜마르 골프장(Penmar Golf Course)에 추락했다.

TMZ는 포드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로스 앤젤레스 소방서에선 비행기에 혼자 탑승했던 사람(포드)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중상’이라고 트윗했지만 이어 긴급 의료반이 도착했을 당시 ‘경상’으로, ‘의식이 있었고’, ‘숨을 쉬고 있는 상태’였다고 업데이트했다. 다른 부상은 없었다고 전했다.

NBC는 포드가 머리에 자상을 비롯하여 매우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며, 펜마르 골프장 직원의 증언으로는 “얼굴 전체에 피 칠갑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포드는 경험 많은 조종사로 세계 2차대전 당시의 빈티지 비행기를 몰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알려졌다.

NFL의 앨드류 시칠리아노는 그의 사고 현장을 트윗했다.

Fox 11도 사고 현장의 사진을 트윗했다.

포드는 지난 2000년 네브래스카에서 6명의 승객을 태우고 비행하다 추락한 적이 있으며 1999년에는 산타 클라리타에서 헬리콥터를 몰다가 추락한 적이 있지만 두 번 다 다친 데 없이 탈출했다.

*본기사는 'Harrison Ford Taken To Hospital After Plane Crash'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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