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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발표 이벤트를 준비하는 현장 (사진)

  • 허완
  • 입력 2015.03.05 11:47
  • 수정 2015.03.05 12:17
ⓒGettyimageskorea

이제 나올 때도 됐다. 애플이 ‘애플워치’를 공개한 게 벌써 반년 전이다.

다가오는 월요일인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이벤트에서 마침내 애플워치의 구체적인 사양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트위터와 외신 등에서는 막바지 작업으로 분주한 행사장의 모습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이쯤에서 애플워치가 대체 어디에 써먹는 물건인지, 어떤 모델들이 준비되고 있는지 복습을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애플 온라인스토어(한국)에 “지금까지의 제품 중 우리 몸 가장 가까이에 자리하는” 기기라는 설명과 함께 애플워치의 주요 기능들이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다만 여기에도 배터리 성능이나 가격 같은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언급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맥북에어의 12인치 모델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맥루머스 등이 'The Michael Report'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4월 이후 새 모델 출시가 없었던 맥북에어의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것.

맥북에어 새 모델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출시 시기에 대한 소문은 엇갈리지만, 맥북에어 라인업에서는 처음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이 소개될 것이라는 점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애플워치 on The Huffington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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