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즈를 잡아주는 호주 포틀랜드 거리의 코알라(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3.05 09:42
  • 수정 2015.03.05 09:43

지난 3월 4일, 유튜브 유저인 크리스 케리건(Chris Kerrigan)이 포착한 영상이다. 설명에 따르면, 당시 그녀는 호주 포틀랜드의 어느 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거리에 코알라 한 마리가 나타났고,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한 것이다.

사람들이 많은 도로에 야생동물이 나타난 점도 놀랍지만, 더 흥미로운 건 이 코알라의 태도다. 잠시 후 검은 옷을 입은 소년이 코알라 앞에 나타난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것 같지만, 소년은 빨리 버튼을 찾지 못한 듯 보인다. 그때 코알라는 소년을 기다려주려는 듯 그의 앞에 가지런히 앉아버린다. 소년을 사진을 찍었고, 코알라는 다시 가던 길을 갔다. 크리스 케리건(Chris Kerrigan)은 유튜브 설명을 통해 이 코알라가 거리 주변에 있던 숲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H/T dailymail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호주 #여행 #동영상 #동물 #코알라 #포틀랜드 #코미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