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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를 태우고 날아가는 딱따구리 패러디(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3.04 06:16
  • 수정 2015.03.04 06:21

딱따구리를 타고 날아가는 족제비

'밈'(Meme)은 인터넷에서 복제와 진화를 되풀이하며 전달되는 비유전적인 문화요소 또는 문화의 전달단위를 일컫는 단어로 영국의 생물학자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그리고 이 밈 중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독창적이며 희귀한 '밈'이 출현했다. 바로 어제 대대적으로 외신에 보도된 딱따구리를 타고 날아가는 족제비의 사진이다. 이 사진은 원작이 워낙 초현실적이라 어떤 것이 원작이고 어떤 게 개작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그럼, 딱따구리 신드롬을 감상하시라.

"얼굴이 보고 싶었어."

"난 말, 곰 그리고 딱딱구리 타는 걸 좋아하지."

"스톰 트루퍼가 따라오는군."

"이런 젠장, 오바마에겐 원군을 요청해야겠어!"

"난 스칼렛도 좋지만 역시 딱따구리가 제일 좋더라."(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스칼렛 요한슨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내가 빠질 순 없지."

"다 부숴버릴 거야. 나의 딱따구리로."

"영원 그리고 그 넘어로!"

"한번 모아 봤습니다."

"딱따구리 왼쪽에선 화이트 골드, 오른쪽에선 블루 블랙으로 보입니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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