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채널 카툰 네트워크에서 방영하는 미국 애니메이션 시리즈 '어드벤처 타임'이 영화화된다. (*한국 제목은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즉 핀과 제이크가 살고 있는 '우 랜드(The Land of Ooo)'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할리우드 뉴스 사이트 데드라인(Deadline)에 따르면 어드벤처 타임은 현재 미국 영화제작회사 워너브라더스가 제작중이라고 한다. 애니메이션의 기획자 펜들턴 워드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영화 '레고 무비' 제작자 로이 리와 크리스 맥케이가 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드벤처 타임이 영화화된다는 소문은 잠깐 돌았었다. 제작 책임자 애덤 무토는 실사판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서야 영화화되는 것이 확정됐다. 새로 선보일 영화는 애니메이션이지만, 동영상 제작자 그리티리부츠(GrittyReboots)가 만든 실사판 팬메이드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클릭!).

워너브라더스는 허핑턴포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답변 요청에 아직 응하지 않은 상태다.

Image: Giphy

더 자세한 소식은 데드라인에서 확인하시길.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Adventure Time' Is Being Turned Into A Movie! Oh My Glob!'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