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무르며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우주인 테리 버츠가 지난 금요일(27일) 83세로 별세한 레너드 니모이에게 적절한 경의를 표했다. SF 시리즈 '스타트렉'에서 '스폭' 역을 맡았던 레너드 니모이의 출생지는 미국 메사추세츠. 테리 버츠는 메사추세츠가 보이는 풍경 위로 '벌칸족의 인사(Vulcan salute)'를 바쳤다.
— Terry W. Virts (@AstroTerry) February 28, 2015
벌칸족의 손가락 인사와 함께 "장수와 번영을 빕니다"(live long and prosper)"라는 SF영화 역사에 길이남을 명대사를 남긴 레너드 니모이의 '스폭'
한편 니모이가 별세한 금요일 나사(NASA)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수많은 우주인들이 스타트렉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그의 죽음을 기렸다.
RIP Leonard Nimoy. So many of us at NASA were inspired by Star Trek. Boldly go... http://t.co/qpeH5BTzQcpic.twitter.com/nMmFMKYv1L
— NASA (@NASA) February 27, 2015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Terry Virts Tweets Touching Tribute To Leonard Nimoy From Outer Space'를 번역, 재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