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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8일 11시 4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18일 11시 42분 KST

다리를 절단한 남자 모델이 뉴욕패션위크의 역사를 만들다!(사진)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남자 모델이 뉴욕패션위크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영국 출신 잭 아이어스는 지난 2월 15일 뉴욕패션위크의 'FTL 모다 쇼'에서 디자이너 안토니오 우르지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었다. 아이어스는 절단 장애인(Amputee)으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뉴욕패션위크에 모델로 선 인물로 기록되게 됐다.

아이어스는 케이터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뉴욕패션위크에 선 사상 첫 절단 장애인 모델이 됐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큰일을 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런웨이 쇼는 전 세계로부터 온 장애인 모델들로만 구성됐다.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을 갖고 태어난 잭 아이어스는 16살에 한쪽 다리를 잘라내야만 했다. 케이터스 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아이어스는 현재 런웨이에 서는 모델들의 다양성을 지지하는 단체 'Models of Diversity'의 대변인으로 일하고 있다.

멘즈헬스 매거진의 '올해의 남자'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아이어스는 케이터스 뉴스에 뉴욕패션위크에 선 자신의 모습을 통해 보다 많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장애가 당신의 의지를 막을 순 없다. 사람들이 나를 보기를 바란다. 그리고 런웨이에 더 많은 장애인들이 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Model Makes History As First Male Amputee To Walk At New York Fashion Week를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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