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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6일 06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2월 16일 07시 04분 KST

다운증후군 모델,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서다(사진)

gettyimageskorea

뉴욕패션위크 역사상 최초로 런웨이에 다운증후군을 가진 모델이 섰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제이미 브루어가 디자이너 캐리 해머의 '런웨이 위 모델이 아닌 롤모델(Role Models Not Runway Models)' 쇼에 모델로 무대에 오른 것이다.

제이미 브루어의 대표작은 TV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이며, 그녀는 다운증후군 장애인 커뮤니티의 활동가로서도 알려져 있다. 브루어는 지난 목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리기도 했다.

캐리 해머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도 제이미 브루어와 함께 쇼를 만들 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제이미 브루어에게 다운증후군은 그녀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일 뿐이에요. 제이미는 유명한 배우일 뿐 아니라 재능 있는 작가이기도 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며, 활동가죠."

왼쪽: 캐리 해머, 오른쪽: 제이미 브루어

캐리 해머는 브루어 외에도 전문 모델이 아닌 이들을 무대에 세웠다. 말랄라펀드의 CEO 시자 샤히드, 여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교육단체 블랙걸스코드의 창업자 킴벌리 브라이언트 등이다. 지난해 뉴욕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런웨이 위 모델이 아닌 롤모델' 타이틀로 쇼를 열었다.

"젊은 여성들을 비롯해 모든 여성이 오늘 제 쇼에 선 롤모델들을 보고 '런웨이 위 모델이 아닌 롤모델'들을 동경하게 되길 바랍니다."

*이 기사는 Huffingtonpost US의 Jamie Brewer Is The First Model With Down Syndrome To Walk During New York Fashion Week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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