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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1일 06시 50분 KST

골든 리트리버와 친구가 되어버리는 물개의 사교성(동영상)

프랑스 남부의 페레곶(Le Cap Ferret) 해변. 엘리스 푸레부르그(Elise Frebourg)란 유튜브 유저는 이곳에 골든 리트리버를 데리고 나왔다. 개는 모래에 배를 깔고 엎드려 바다를 바라보았다. 그때 물개 한 마리가 다가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월 18일에 소개한 이 영상은 개를 발견한 물개의 반응을 담고 있다. 물개는 개에게 다가가더니, 그의 등에 얼굴을 묻고 킁킁거리기 시작한다. 개의 등에 얼굴을 기대는 모습은 심지어 연인 같기도. 개의 주인은 분명 집에 데려와 둘 다 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겼을 것이다.

물개의 친근함과 사교성은 이미 여러 사진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보호를 받다가 바다로 돌아가던 물개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물개는 바다로 돌아가는 게 아쉬운 듯 사육사의 다리를 살포시 만지기도 했다.

물개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긴 코끼리 물범의 사례도 있었다. 지난 2014년 12월, 리빙스턴 섬의 코끼리 물범은 해변에 앉아 쉬고 있던 여행객의 무릎을 베고 낮잠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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