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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0일 09시 3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20일 09시 33분 KST

구급차 아이 죽어가는데 "보험처리 하고 가라"

생명이 위급한 아동을 태운 구급차가 접촉사고를 내자, 상대 운전자가 구급차를 막아선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9일 SBS에 따르면 이 운전자는 차를 옆으로 치우는 대신 현장을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결국 구급차 운전자가 사고 승용차를 직접 옮긴 후 병원으로 출발했다.

SBS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고를 수습해야 한다며 차를 옆으로 빼지 않았고, 때문에 구급차는 10분 가까운 시간을 이곳 도로 위에서 허비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아이는 근처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SBS는 “경찰은 접촉사고와 별도로, 승용차 운전자에게 구급차 운행 고의 방해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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