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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9일 11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2월 19일 12시 26분 KST

라면 버거가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될 수 있을까?

queenkv/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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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의 '라면 버거'가 제2의 허니버터칩이 될 수 있을까? 열풍은 어쩌면 이미 예고된 것이었다. 원조격인 케이조 시마모토씨의 ‘라멘버거’가 약 1년 전 브루클린의 플리 푸드 마켓에서 메가 히트를 했기 때문이다.

뉴욕 라멘 버거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줄. 라멘을 철판에 구워 번을 만들고 이탈리아 시금치(루콜라), 다진 파를 올린 수제버거. 새로운 걸 좋아하는 브루클린 힙스터들은 얼마나 두근두근했을까?

롯데리아가 ‘라면 버거’를 출시했다고 했을 때 기대했던 이유다. 2015년 1월 9일로 ‘라면 버거’를 출시한 지 3일째. 냉담하던 시장의 반응이 조금씩 타오르며 지금까지 18만 개가 팔렸다. 조만간 한정 판매분인 50만 개가 조기 소진될 거라고 롯데리아 측은 전망했다.

한편, SNS에는 기대에 배신당한 분노와 의외라는 호평이 공존하고 있다.

패티가 의외로 맛있다는 의견도 있고

자신의 입맛에 자신감을 잃은 사람도 있고

가격이 문제라는 경영자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도 있고

롯데리아에게 화를 내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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