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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7일 13시 00분 KST

소니가 CES에 워크맨을 들고 왔다(동영상)

Sony

소니가 CES(세계 가전 전시회)에 ‘워크맨’을 들고 나왔다. ‘워크맨’은 소니의 35년 된 아이콘이다. 80년대의 소형 카세트테이프 덱부터 CD 플레이어, MP3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걸어 다니며 들을 수 있는 모든 소형기기엔 다 ‘워크맨’이란 이름을 붙였다.

새로 출시한 ‘ZX2’는 일단 크고, 무게감이 있으며 세밀한 구조로 되어있다. 아무리 봐도 아마추어를 위한 제품이 아니다. 그리고 그 만듦새만큼 정직한 가격이 붙어있다. 950유로, 한화로 약 124만 원이다.

그 대가로 당신이 얻는 건? 재생이 가능한 거의 모든 파일을 던져 넣기만 하면 귓가에서 연주되는 듯한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에 힘을 들여서 지메일이나 인스타그램을 할 수 있고 스튜디오의 콘솔만큼 화려한 음장 세팅의 늪에서 길을 잃어볼 수도 있다.

솔직히 어떻게 말을 옮겨야 하는지도 잘 모를 만큼 어지러운 기술적인 특성이 많아서 가장 기본적인 정보만 전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128 기가바이트의 저장공간, 33시간의 재생시간. 무선 재생 시스템도 뛰어나다. DLNA(세계 홈 네트워크 상용화 협력체) 스트리밍을 위한 듀얼 와이파이가 탑재되어있다. USB 헤드폰도 지원해 소니의 고해상 USB 헤드폰만 있다면 행운을 만끽할 수도 있다.

소니의 ‘ZX2’는 우리나라에선 3월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당신의 귀를 호강시키고 싶다면 지금부터 저축을 시작하는 게 좋다. 좀 더 알고 싶다면 위에 IT 전문 매체 Verge가 제작한 동영상을 확인하라.

PRESENTED BY 호가든